장애인의 날은 ‘장애’, ‘장애인’, ‘장애인의 날’의 정의에 대해 배우는 날은 아닙니다.

장애인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배려를 다짐하는 날도 아닙니다.

장애가 있든 없든,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생각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인해 많은 장애인이 발생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국제 연맹은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여

세계 각 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0일을 ‘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물론 365일 매일 같이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겠지만

특히 이 날만큼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르게 되새겨 보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4월 24일 금요일 5교시에는 전학년이 장애이해 동영상을 시청하게 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부모님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